대림산업은 경남 거제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남다른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현동 일대는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메워 해양도시를 조성하는 빅아일랜드 사업구역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빅아일랜드의 첫 분양단지로 대림산업은 거제를 넘어 경남을 대표할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 고급화에 나섰다. 단지에는 노천탕을 포함한 사우나 시설이 조성된다. 거제 앞바다와 가까운 위치를 활용해 대림산업은 바다와 마주 보는 위치에 노천탕을 설치하고, 바다를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오션뷰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녹지와 수경 공간이 어우러진 중앙 광장이 조성된다. 유럽의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상가를 조성해 입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와 쇼핑, 외식 등을 할 수 있다.
빅아일랜드는 현재 수월동에 집중된 거제의 중심축을 고현동으로 이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백화점, 터미널, 시청 등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고현동에 빅아일랜드가 개발되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시 올라온 조선업 분위기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림산업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소비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보인 신개념 업그레이드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단지에 적용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단지에 적용한다.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초 경북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면제돼 진행되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고현동 1100 사업지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