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조감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서울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여주의 첫 푸르지오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경기 여주시 교통 115-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551가구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는 전용 84㎡ 단일면적이며, 평당 평균 분양가는 약 900만원 중반이다. 여주시내에서도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초·중교가 위치하고 반경 1㎞ 도보권 내에 고등학교도 위치해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권이다.
2016년에 개통한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서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판교~여주선)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적용한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