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몸짱 소방관 달력’ 제작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입력 2019-11-12 20:17

생활문화기업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화상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몸짱 소방관들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LF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이프핏 스타일 매거진 ‘멘즈헬스’와 함께 ‘몸짱 소방관 달력’ 화보(사진)를 만들었다.

올해로 6년째 제작되는 ‘몸짱 소방관 달력’은 소방재난본부가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부 프로젝트다. 달력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돕는데 쓰인다.

이번 달력에는 지난 5월 열린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를 통해 뽑힌 소방관들의 화보가 실린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지금까지 5만6000부가 판매됐고 수익금 5억3000만원이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비로 전달됐다. 2020년도 달력은 내년 1월 19일까지 GS샵을 통해 판매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