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숙남 광주대 교수, 23일 흰물결갤러리서 작품전시회

입력 2019-10-22 19:55

회화와 아트주얼리를 접목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대는 송숙남 패션·주얼리학부 교수의 작품전시회(사진) 개막식이 23일 서울 서초동 흰물결갤러리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송 교수가 1989년부터 30여년 동안 제작한 판화, 드로잉 작품 및 천연보석이 들어간 아트주얼리 등 130여점이 전시된다.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송 교수는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에서 판화 과정을, 캔자스대에서 석판화 과정을 공부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비엔날레 이사, 한국 디자인협회 이사, 광주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고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