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가 27일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등에서 ‘2019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진).
‘동북아시아 정세변화와 신 평화체제 가능성을 향한 재외동포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20여개국 재외동포 언론인 50여명과 외신기자 10여명, 전·현직 국내 언론인 100여명이 참가한다.
21일 제1세션에선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와 신 평화체제의 가능성과 전망’(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 ‘남북언론교류의 필요성’(정일용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장) 등의 주제로 토론했다. 24일에는 전남 목포시 김대중기념관에서 제2세션을 열고 ‘동북아 정세와 북한 바로 알기’(로창현 재미언론인) 등의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경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