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5·18묘지 참배 “희생자·유족께 사죄”

입력 2019-08-26 21:48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54)씨가 지난 23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윤상원 열사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5·18 피고인으로 처벌받은 두 전직 대통령의 직계가족으로는 첫 참배다. 방명록에는 5·18 희생자와 유족들께 사죄한다고 적었다. 이번 참배는 노 전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5·18민주묘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