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친환경 다회용백 도입… 편의점 최초, 28일부터 판매

입력 2019-08-16 04:04

GS리테일이 업계 처음으로 편의점 GS25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사진)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 친환경 다회용백은 GS25의 대표 색상인 파란색을 적용했고 지난 3월 변경된 GS25 신규 BI(Brand Identity·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됐다. 친근한 모습의 캐릭터와 엠블럼도 담겼다. 부직포로 제작돼서 실용성도 더했다. 오는 28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뿐 아니라 GS 더 프레시(THE FRESH), 랄라블라, GS 프레시(fresh) 등 GS리테일의 모든 사업부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환경친화적 소재변경, 재활용 활용성 확대, 포장축소 등의 친환경 활동 ‘그린세이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