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경복궁 정문 광화문 현판을 검은색 바탕에 동판 글씨를 붙이고 금박을 입히는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광복절에 맞춰 내건 현판이 고증 논란에 휩싸이고 몇 개월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교체를 결정한 바 있다. 현판은 내년 중 교체될 예정이다. 위쪽 사진이 흰 바탕에 검정 글씨인 현재 현판이고, 아래쪽이 시범 현판.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이 경복궁 정문 광화문 현판을 검은색 바탕에 동판 글씨를 붙이고 금박을 입히는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광복절에 맞춰 내건 현판이 고증 논란에 휩싸이고 몇 개월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교체를 결정한 바 있다. 현판은 내년 중 교체될 예정이다. 위쪽 사진이 흰 바탕에 검정 글씨인 현재 현판이고, 아래쪽이 시범 현판. 문화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