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는 ‘런던필즈 리도’라는 수영장이 있다. 1932년에 개장했다가 88년 폐장한 이곳은 2006년에 다시 문을 열었다. 책은 사진작가인 저자가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촬영한 사진집이다. 한 시민은 이렇게 말한다. “임신 중에도 내내 수영을 했다. 그 시간은 온전히 나와 아기만의 시간이었다. 그때만큼은 몸이 가벼웠다.” 강수정 옮김, 96쪽, 1만5000원.
영국 런던에는 ‘런던필즈 리도’라는 수영장이 있다. 1932년에 개장했다가 88년 폐장한 이곳은 2006년에 다시 문을 열었다. 책은 사진작가인 저자가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촬영한 사진집이다. 한 시민은 이렇게 말한다. “임신 중에도 내내 수영을 했다. 그 시간은 온전히 나와 아기만의 시간이었다. 그때만큼은 몸이 가벼웠다.” 강수정 옮김, 96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