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창립 24주년 맞아 ‘사랑의 헌혈’ 봉사

입력 2019-06-26 22:01

신세계푸드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사진).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가지고 있던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신세계푸드는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연말에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손천식 CSR 담당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한다는 핵심 가치를 되새기며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1995년 창립한 이래 혈액 수급 부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랑의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서는 저소득층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