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포유류 전문가로 통하는 저자는 2002년부터 늑대를 만나기 위해 몽골 카자흐스탄 등지를 돌아다녔다. 여행 횟수는 40회 가까이 된다. 책은 늑대 새끼를 키우며 늑대 굴을 찾아다닌, 2002년 첫 번째 여행의 기록이 바탕이 됐다. 아마도 한국의 저자가 이 같은 내용의 책을 펴낸 사례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책에는 ‘늑대를 사랑한 남자의 야생일기’라는 부제가 붙었다. 384쪽, 1만6000원.
한국 최고의 포유류 전문가로 통하는 저자는 2002년부터 늑대를 만나기 위해 몽골 카자흐스탄 등지를 돌아다녔다. 여행 횟수는 40회 가까이 된다. 책은 늑대 새끼를 키우며 늑대 굴을 찾아다닌, 2002년 첫 번째 여행의 기록이 바탕이 됐다. 아마도 한국의 저자가 이 같은 내용의 책을 펴낸 사례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책에는 ‘늑대를 사랑한 남자의 야생일기’라는 부제가 붙었다. 384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