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U-20) 남자 축구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한국 축구사를 새로 썼다. 대표팀은 이날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U-20 대표팀은 1983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의 4강 진출을 넘어 첫 우승을 노리는 역사를 만들게 됐다. 한국 남자 대표팀이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원 팀'으로 단단해지고 있는 대표팀은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AP뉴시스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한국 축구사를 새로 썼다. 대표팀은 이날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U-20 대표팀은 1983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의 4강 진출을 넘어 첫 우승을 노리는 역사를 만들게 됐다. 한국 남자 대표팀이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원 팀'으로 단단해지고 있는 대표팀은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