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한국 스포츠가 활짝 웃은 날이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폴란드에서 열린 U-20(20세 이하)월드컵대회에서 축구 대표팀은 오세훈(위)의 결승골로 숙적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한데 이어 이른 아침에는 추신수(가운데)가 아시안 메이저리거로는 처음 200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류현진은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고 메이저리그 다승(9승)·평균자책점(1.35) 전체 1위를 기록, 이날 하루 한국 스포츠 쾌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AP뉴시스
5일은 한국 스포츠가 활짝 웃은 날이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폴란드에서 열린 U-20(20세 이하)월드컵대회에서 축구 대표팀은 오세훈(위)의 결승골로 숙적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한데 이어 이른 아침에는 추신수(가운데)가 아시안 메이저리거로는 처음 200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류현진은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고 메이저리그 다승(9승)·평균자책점(1.35) 전체 1위를 기록, 이날 하루 한국 스포츠 쾌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