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8남매의 부모가 된 정기환(39) 최보경(40)씨 부부가 ‘부부의 날’인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공원에서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정씨는 부모 없이 자란 외로움을 가정으로 위로받고 싶었다. 정씨 부부는 겹쌍둥이까지 낳으며 어느새 8남매를 키우게 됐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정회윤(5) 회현(12) 윤아(6) 회준(8) 윤지(6) 정씨 은결(14) 최씨 회건(9) 은설(14). 최현규 기자
30대에 8남매의 부모가 된 정기환(39) 최보경(40)씨 부부가 ‘부부의 날’인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공원에서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정씨는 부모 없이 자란 외로움을 가정으로 위로받고 싶었다. 정씨 부부는 겹쌍둥이까지 낳으며 어느새 8남매를 키우게 됐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정회윤(5) 회현(12) 윤아(6) 회준(8) 윤지(6) 정씨 은결(14) 최씨 회건(9) 은설(14). 최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