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원폭 제조에 참여한 여성노동자의 삶

입력 2019-04-13 04:06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원자폭탄 제조를 위한 ‘맨해튼 계획’을 세우고 테네시주에 신도시 오크리지를 세웠다. 책에는 일자리를 찾아 이 도시에 이주한 여성 노동자들의 삶이 실려 있다. 우라늄 농축 작업에 참여한 여성 과학자들의 삶도 엿볼 수 있다. 고정아 옮김, 528쪽, 2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