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덮밥, 파스타를 급속 냉동한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고 급속 냉동으로 맛을 살렸다는 평가다.
쉐푸드 냉동덮밥은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지어 밥맛을 살리고, 닭 육수를 기본으로 조미해 덮밥 소스와 어울리는 밥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쉐푸드 냉동면은 100% 이탈리아산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파스타면을 사용해 정통 파스타 맛을 살렸다. 파스타면은 면 안쪽에 심이 있는 듯한 쫄깃한 식감을 준다.
터널식 급속냉동 기술을 활용해 조리 직후의 모양과 맛을 고스란히 보존했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2017년 평택공장 준공, 2018년 평택공장 냉동 생산라인 구축, 2020년 김천공장 증축 등 적극적인 투자로 가정간편식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수정 기자
롯데푸드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 론칭
입력 2019-02-27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