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항 갑질 사과합니다”
입력 2018-12-25 19:00
공항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대국민사과를 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 국회의원이라는 직분의 엄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겸손하게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공항 직원에게도 직접 전화해 사과했다.
최종학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