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사진) SK텔레콤 사장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 GSMA는 2019∼2020년 임기 2년 동안 GSMA를 이끌 각국 이사회 멤버 26명을 12일(영국 현지시간) 발표했다. 박 사장을 포함해 미국 버라이즌·일본 소프트뱅크 등 세계 주요 이통사 최고경영자(CEO)급 임원 25명과 사무총장 1명으로 구성됐다. GSMA는 전 세계 220여국 통신 사업자 750여곳이 모인 연합회다.
오주환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GSMA이사회 멤버로 재선임
입력 2018-11-13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