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사내 만화 동호회 ‘티니버스(t’niverse)’가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가했다.
티웨이항공은 티니버스가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선발돼 19일까지 5일간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티니버스는 이번 행사에서 이들의 대표작과 티웨이항공 인기 취항지인 ‘다낭’을 배경으로 한 만화 벽화를 게시했다. 또 포토존을 운영해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정, 선물을 증정하고 직접 제작한 만화 퍼즐 맞추기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만화 콘텐츠의 성격을 살려 명명한 티니버스는 지난해 6월 활동을 시작했으며 총 14명의 멤버가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기내지 연재, 부가 서비스 소개 등 만화를 소재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건희 기자
티웨이항공 만화 동호회 ‘티니버스’ 부천국제만화축제 참가
입력 2018-08-19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