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AK플라자 대표 취임

입력 2018-07-31 18:36

AK플라자는 김진태(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진태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올해부터 선보이는 지역 친화형 쇼핑센터(NCS)를 통해 성공적인 신개념 유통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AK플라자만의 특화된 경쟁력과 공격적 영업으로 외형·이익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1990년 AK플라자에 입사해 약 7년간 기획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영업을 맡아 상품본부·수원점장·분당점장 등 주력 부서와 점포 점장을 거쳤다. 지난 1월부터는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이 때문에 김 대표는 내외부에서 ‘현장 영업전문가’로 통한다.

손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