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5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 250여명이 참석했다. 진로 멘토링, 메이크업 시연 및 실습과 함께 메이크업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실기 전형도 실시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아모레퍼시픽,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에서 총 17명이 함께 했다.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는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기술교육 및 멘토링 제공을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이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과정 및 느낀 점 등을 발표하며 참가한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아모레퍼시픽 소속 아티스트 2명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가져야 할 자질과 커리어’라는 주제로 멘토로서 걸어온 과정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 예비 메이크업 아티스트 청소년 250명 멘토링
입력 2018-07-26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