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리아에도 삶이…” 인간깃발 묘기
입력 2018-06-17 18:39
폭격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 알레포에서 한 청년이 지난 8일(현지시간) 건물 벽에 90도 각도로 매달려 '인간깃발'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청년 7명으로 구성된 이들 '여우팀(Foxes Team)'은 최근 도심 장애물을 이동하는 스포츠 '파쿠르'를 알레포에서 선보여 유명세를 탔다. 내전으로 망가진 알레포에도 일상이 돌아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차원이다.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