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사진)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렸다. 합창제는 CTS기독교TV 창사 23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에게 기독교문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진행됐다. 새중앙교회 ‘새중앙 뉴드림 소년소녀 합창단’, 수원명성교회 ‘명성소년소녀합창단’, 여의도순복음교회 ‘드리머콰이어’ 등 8개팀이 참가했다. 광림교회 어린이영어뮤지컬팀, 코리안오카리나앙상블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합창제의 하이라이트는 CTS예술단 감독 윤학원 장로의 지휘 아래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합창한 것이다. 윤 장로는 “이번 어린이 합창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울림의 능력을 기른 것은 물론, 찬양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음악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어린이들에게 기독교 문화와 교육의 장
입력 2018-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