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입선하고 올해의 작가상, 그랑프리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받은 기독화가 안말금(여의도순복음교회) 집사가 오는 25∼27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카루젤전시관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오병이어’(그림) ‘열망’ ‘아담과 이브’ ‘황금면류관’ 등 자신의 신앙심을 담은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순수예술 비평가이면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베니 서 작가는 “안말금의 작품에선 환희 속에서 발견한 창조, 빛과 생명 에너지를 표출하고자 하는 정신세계를 볼 수 있다”고 평했다.
기독화가 안말금 집사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서 초대전
입력 2018-05-18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