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강동구재활용센터’ 안에 중고브랜드 전문샵 ‘리사이클캐시’를 최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형 가전·가구, 명품, 소형 가전, 생활잡화, 취미·운동용품 등을 전문적으로 매입하고 판매한다. 강동구는 “쓰자니 손이 안 가고 버리자니 아까운 물건들은 강동구재활용센터를 이용하면 적정 가격에 보상받을 수 있고, 필요한 물건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은 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수거, 보상한다. 대형 제품 구입 시에는 배달도 가능하다.
[로컬 브리핑] 강동구재활용센터 ‘중고브랜드 샵’
입력 2018-04-15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