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개월간 회계법인 41곳을 점검한 결과 3곳 중 1곳은 엑셀 입력이나 수기로 감사시간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전산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지난해 10월 외부감사인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회계법인은 표준감사시간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경제 브리핑] 회계법인 3곳 중 1곳 엑셀 입력·수기로 감사시간 관리
입력 2018-03-19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