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임시 휴장한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개장한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전망시설로 현재까지 132만명이 방문했다. 휴장 기간동안 바닥 안전필름 교체, 진입부 광장 목재 데크 정비 등이 이뤄진다. 이 시설은 많은 방문객의 입장으로 보행로의 유리를 보호하는 필름이 손상돼 정기적인 정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비작업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다시 입장객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컬 브리핑] 소양강스카이워크 임시 휴장
입력 2018-03-14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