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8개 팀에 장학금 1200만원 수여

입력 2018-03-01 21:35

NH농협생명은 제5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남대 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정혜원·이정석·우민아·최원 학생이 농협금융지주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 팀은 예비 귀농인 대상 귀농지원보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열린 시상식에서 모두 8개 팀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수여했다(사진). 최우수상은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 이화여대팀에게 돌아갔다. 수상팀들은 앞으로 NH농협생명에 입사 지원할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