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농업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농업인에게 이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이 금융기관에서 농업종합자금 등 농업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대출금 이자 중 도에서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한다. 농업인은 1% 내외의 이자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다. 지원 자격은 전남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개인은 1억원 대출 한도에서 연간 200만원까지, 법인은 2억원 대출 한도에서 연간 40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이자를 지원받는다.
[로컬 브리핑] 전남도, 정책자금 대출 농업인 이자 지원
입력 2018-01-22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