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목함지뢰 사건 당시 수색대를 지휘했던 정교성 상사(앞줄 가운데)가 19일 자전거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싣고 파주 통일대교 앞을 달리고 있다. 성화는 파주부터 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총 7개 최북단 지역을 이날부터 26일까지 자전거로 이동한다. 두 바퀴로 굴러가는 자전거처럼 남북이 함께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자는 의미라고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설명했다. 파주=곽경근 선임기자
[포토] 통일대교 밝힌 ‘평화의 불꽃’
입력 2018-01-19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