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양구서 군용버스 굴러 장병 22명 중경상

입력 2018-01-02 23:45

2일 오후 5시3분쯤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도고터널 인근에서 모 사단 소속 신병 등이 타고 있던 버스가 도로 옆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장병 22명 중 3명이 중상을 입었고, 19명이 경상을 입었다. 차체에서 분리된 바퀴와 버스로 달려가는 구급대원 등의 모습이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말해주는 듯하다. 양구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