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도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신천 스케이트장 및 민속 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28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토·일과 공휴일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9일 개장일에는 입장객들에게 선물을 주고 스케이트 무료대여 혜택도 제공한다.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기간 중 주 1회(화요일) 초보자들을 위한 스케이트 강습이 함께 진행된다. 입장료는 없지만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1일 3000원을 받는다.
[로컬 브리핑] 대구시, 대봉교 하류에 썰매장 등 무료운영
입력 2017-12-05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