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읽기]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입력 2016-12-22 17:35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이상희, 문화일보 기자 최현미, 출판평론가 한미화,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이 함께 썼다. 부제는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된 당신께 드리는 그림책 마흔여덟 권’. 그림책이라는 단순하고 어여쁜 세상, 무해하고 선한 공간에서 잠시 쉬며 힘을 얻으라며 어른들에게 건네는 적극적인 위로를 담았다. 저자들은 그림책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다며 48권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