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정시-가톨릭관동대학교] 모든 모집계열 교차·전형별 중복지원 가능

입력 2016-12-19 18:17

가톨릭관동대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가·나·다군에서 2017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능·일반전형으로 453명을 모집하며 수시 이월인원에 따라 모집인원은 증가될 수 있다. 모든 모집계열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이 수험생에게 불리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의학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중 가산점 적용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3개 영역을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2개 과목의 평균 백분위를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모집단위는 수학(가)를 응시한 경우 백분위의 15%를 가산한다. 의학과는 국어 15%, 수학(가)와 영어 30%, 과학탐구 25%, 간호학과는 국어 15%, 수학·영어 30%, 탐구(사회·과학) 25%를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2개 과목의 평균 백분위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수학(가)를 응시한 경우 백분위의 8%, 과학탐구는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적용한다.

보건의료과학, 방송문화예술, 스포츠·관광·항공 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지식서비스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의료IT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를 신설했다.

특히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는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해 장학금을 받으면서 직접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의생명과학과는 대학 부속병원, 병원산하 의생명연구소로 진출하는 연구원 및 제약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의료융합대학은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 인천교구 산하의 성모요양원, 실버타운 마리스텔라 등과 함께 교육·연구·실습을 병행해 보건의료과학분야 특성화를 주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