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각종 범죄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안심귀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심귀가서비스는 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지리정보시스템과 사용자 스마트폰의 GPS 정보를 활용해 앱을 실행시키는 방식이다. 늦은 밤길 위험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앱의 위급상황을 클릭하면 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사용자의 정보와 위치가 인근 CCTV가 관제센터 대형화면에 표출된다. 이어 관제요원이 신고자와 통화를 시도해 상황을 파악하고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뉴스파일] 전남 완도군, 스마트폰 앱 이용 안심귀가서비스
입력 2016-11-29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