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달 개최한 공익법인 자금운용 포럼에서 금리하락 리스크에 맞설 수 있는 주요 자금운용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주요 비영리 공익법인 운용 담당자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삼성증권 채권상품팀 정범식 팀장은 저금리 국면을 극복한 일본 공익법인들의 자금운용 사례를 소개했다. 자금운용의 중심축을 은행 단기예금에서 우량 장기채권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안정성에 무게를 둬야 하는 공익법인 특성상 장기채권이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즈파일] 삼성증권, 공익법인 자금운용 포럼서 새 패러다임 소개
입력 2016-08-1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