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시 최초로 자원봉사평생대학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 이론과 실천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실천리더를 양성하고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연계해 자원봉사의 사회공헌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서다.
관악구는 ‘365 자원봉사 도시 관악’ 선포 이후 9만8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해 주민 5명당 1명꼴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평생대학은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5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현장투어 2회와 특강 3회가 포함된 총 10회 강의로 진행된다.
[뉴스파일] 서울 관악구, 서울시 첫 자원봉사평생대학 운영
입력 2016-06-14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