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올인 청소년 콘퍼런스

입력 2014-12-29 02:09
‘2015 윈터 올인 청소년 콘퍼런스’가 내년 1월 27∼29일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다.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신앙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에게 거룩한 신앙 습관을 전수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김형민(대학연합교회) 이동현(라이즈업 무브먼트) 김현철(경남 창원남고 교목) 목사, 이동호 선교사, 고봉익 ㈜TMD교육그룹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며 오륜교회 유워십 밴드와 라이즈업 워십밴드가 찬양을 맡는다. 콘퍼런스는 오륜교회에서 2006년 ‘청소년 비전학교’로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로 9회째다.

대회장인 김은호 목사는 “육체적 정서적 감정적 변화가 많은 청소년 시기에 반드시 경험해야 할 변화가 영적 변화”라면서 “올인 콘퍼런스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깨우고 영적 도전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등록비는 5만원이며, 50명 이하의 미자립교회는 3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070-7820-5532·all-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