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印尼 프로축구, 박지성에 러브콜

입력 2014-12-27 02:05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발리 유나이티드 푸삼이 은퇴한 박지성(33·사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25일(한국시간) 발리 유나이티드가 박지성과 접촉해 현역 복귀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야베스 타누리 구단주도 이미 박지성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으며 그에게 영입 제안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

발리가 이미 은퇴한 박지성을 영입하려는 것은 팀과 리그의 인기몰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고생한 박지성은 올해 5월 은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