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부산 시대 개막… 문현지구서 개청식

입력 2014-12-24 02:01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왼쪽 다섯 번째)은 23일 부산 문현혁신지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열었다. 연합뉴스

대한주택보증은 23일 부산 문현혁신지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열었다. 부산 신청사에는 전략기획실 등 12개 본사 부서 전체와 PF금융센터 등 4개 현업부서 286명이 입주했다. 김선규 사장은 “연간 약 100조원의 주택보증을 취급하는 대한주택보증이 앞으로 105조원 규모의 주택도시기금도 안정적으로 운영해 부산시민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성공적인 본사 이전을 위해 2012년부터 맞춤형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엔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사장을 비롯한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은 남구 거주 독거노인 105명에게 연탄 1000장과 등유 1만8400ℓ를 전달했다.

이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