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 명품 ‘7대 체험거리’ 선정

입력 2014-12-17 02:49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주명품 설문 이벤트를 통해 ‘7대 체험거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7대 체험거리는 ‘한라산·오름 등반’ ‘올레길·숲길 걷기’ ‘감귤 따기·고사리 꺾기 등 청정농촌 체험’ ‘해안도로 드라이브, 자전거·스쿠터 일주체험’ ‘잠수함·유람선·요트·배낚시 등 해양레저 체험’ ‘섬 속의 섬 여행’ ‘승마 체험’ 등이다. 선정 작업은 제주도민 600여명의 의견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 28개를 도출한 뒤, 10월 1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만4726명의 참여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