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재혼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 교육을 시켜주는 기관이 있다. 바로 로뎀재혼준비학교(대표 강윤중·사진)다. 재혼로뎀나무는 기독교 비영리단체로 한부모 가정사역을 하는 곳이다. 추상적이고 거룩한 말씀만 전하는 모임이 아니라 당당한 홀로서기와 재혼잘하기에 대해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 실제적인 도움이 되게 하며 서로 배우고 발전시키며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곳이다.
강 대표는 자신이 두 번에 걸친 이혼의 아픔을 경험했다. 이 과정서 재혼을 위해 분별력을 키우고 자기계발과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절히 깨닫고 이 일에 뛰어들게 됐다.
만남의 복이 있어야 하고 기도가 이루어지기 위한 자기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강 대표는 이혼, 사별, 만혼으로 홀로 되신 분에게 이 준비학교에서 홀로 당당하게 잘 살아가는 법과 행복한 재혼 잘하기의 방법에 대해 도움을 준다. 홀로서기, 이혼, 재혼을 경험하고, 이 문제를 10년간 조사하고, 연구한, 경험을 나누는 것. 또 수료자 중에서 서로 맞는 사람이 있으면 맞선을 주선하고 코치도 해주게 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홀로서기와 인생의 고민 풀어가기, 혼자 잘 살기, 경제적 자립하기, 말씀의 삶과 세상의 삶, 재혼성공률을 높이는 준비와 방법, 결혼정보회사와 싱글카페의 허와 실, 사랑과 조건의 분석과 선택 등이다. 로뎀재혼준비학교는 앞으로 경제적 자립,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교육원을 설립하고 직업학교 운영과 직장알선, 한부모가족 무료쉼터 제공, 수익사업에도 나설 계획임을 피력했다.
로뎀재혼준비학교 참가 대상은 30∼65세 전후의 법적 싱글(이혼, 사별, 만혼자)이다. 매달 첫째, 셋째 주일 오후 4시 반에 지하철 4,7호선 총신대역 10번 출구 진양빌딩에서 세미나와 교제의 시간(무료)이 진행된다(cafe.daum.net/rodem63:문의 010-3359-9494).
[교육브랜드 특집] 재혼로뎀나무 ‘로뎀 재혼준비학교’
입력 2014-10-30 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