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K텔레콤은 16일 시청 신청사에서 ‘빅데이터 융합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택시 운행 정보와 통화량 빅데이터를 활용해 택시를 쉽게 탈 수 있는 곳을 찾아내고 내년 상반기에 티맵(Tmap) 대중교통 앱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동인구, 카드 매출 정보 등 빅데이터와 교통데이터를 융합해 지역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새 상권도 발굴하기로 했다.
[뉴스파일] 서울시-SK텔레콤 빅데이터 융합 협약
입력 2014-10-17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