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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반쪽국회
입력
2014-09-27 03:18
147일째 '입법 제로' 상태인 올해 정기국회 첫 본회의가 26일 열렸지만 새누리당 소속 의원 154명만 참석했고 야당 의원들의 좌석이 텅 비어 있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본회의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산회 선포로 안건 의결 없이 9분 만에 끝났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