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3분30초면 한끼 뚝딱… 맛에 간편함까지‘즉석 국밥’

입력 2014-07-21 02:21

대상 청정원이 최근 선보인 신제품 ‘밥이라서 좋다’는 여름철 휴가지에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간편식이다. 상온에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편리하다. ‘밥이라서 좋다’는 식사대용 편의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면과 즉석밥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제품이다. 깊고 진한 국물에 든든하고 소화가 잘 되는 쌀밥이 들어있어 보다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100% 국내산 쌀로 밥을 지은 뒤 바람으로 빠르게 건조시켜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NCT(Newly Cooked Tasty) 공법을 써서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맛을 재현해냈다. 여기에 진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분말 수프 대신 액상 소스를 썼다. 끓는 물에 건조밥과 액상 소스를 넣고 3분30초만 더 끓이면 맛있고 든든한 국밥이 완성된다.

‘상하이식짬뽕밥’은 해물과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사골미역국밥’은 담백하고 순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도 각각 340㎉, 290㎉로 부담 없다.

청정원 컵국밥 담당 오민우 과장은 “라면 국물에 즉석밥을 넣어 먹는 것에 착안, 시원한 국물과 든든한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1인분 용량에 19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