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단독주택서 화재…80대 여성 숨져

입력 2025-12-07 10:59
6일 오전 0시53분쯤 김제시 용지면의 한 주택에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전북소방 제공

전북 김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숨졌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0시53분쯤 김제시 용지면의 한 주택에 불이 나 거주하던 A씨(80대·여)가 숨졌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집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제=최창환 기자 gwi122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