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파트서 불…주민 40여명 대피

입력 2025-12-07 10:13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했다.

7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연향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크게 다친 사람 없이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40여명이 대피해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