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아들 임관식’ 올 블랙 패션 화제…매진 행렬

입력 2025-12-02 14:55
연합뉴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24)씨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하며 착용한 ‘올 블랙’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 등 일부 상품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임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참석했다.

그는 검정 선글라스에 검은색 코트와 가방 등 검은색으로 통일한 복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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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임 부회장의 올 블랙 의상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그는 평소 패션 센스가 좋기로 알려졌다.

임 부회장의 코트는 프랑스 명품 셀린느의 2026 S/S 시즌 신제품 ‘마이클 라이더’ 코트로 전해졌다. 공식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선글라스는 프랑스 명품 생로랑의 SL 782 모델로 알려졌다. 40만~60만원대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 주요 플랫폼에서는 품절 상태다.

가방은 할리우드 배우 애슐리 올슨과 메리 케이트 올슨 자매가 2006년 론칭한 브랜드 ‘더 로우’의 대표 아이템인 ‘아그네스’ 토트백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온라인 구매 대행으로 가능하다. 가격대는 760만~800만원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