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28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교회 대성전 앞 십자가탑 광장에서 ‘2025 성탄트리 점등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와 성도, 찬양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겟세마네 찬양대의 찬양으로 시작돼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점등에 앞서 말씀과 기도를 맡은 이영훈 목사는 “성탄은 온 인류의 최대 기쁨이자 희망, 구원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와 은혜가 시작되는 복된 날”이라며 “무엇보다 예수님의 성탄은 낮아짐과 희생, 섬김을 몸소 보여주신 놀라운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이 성탄이 1년에 한 번 행사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매일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새롭게 태어나시는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점등식은 이 목사와 교회 부목사, 장로회장, 총무국장 등 7명의 점등위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성탄트리에 불빛이 환하게 켜지자 참석자들은 찬송가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함께 부르며 기쁨을 나눴다.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매일 밤 점등될 예정이다. 교회 일대를 밝히며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념하게 될 전망이다.
글·사진= 김수연 기자 pro11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