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다음 AD 캐리는 ‘페이즈’ 김수환

입력 2025-11-19 20:02 수정 2025-11-20 15:51
라이엇 게임즈 제공

T1이 원거리 딜러로 ‘페이즈’ 김수환을 영입했다.

T1은 19일 SNS를 통해 김수환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T1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 최근 ‘구마유시’ 이민형과 작별한 바 있는 T1은 다가오는 2026시즌부터 2028시즌까지 김수환을 차기 원거리 딜러로 기용하게 됐다.

김수환은 2023년 젠지에서 데뷔한 2005년생 원거리 딜러. 2년 동안 젠지에서 3개의 LCK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킬 캐치 능력과 한타력이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2년간 LCK의 최단기·최연소 통산 킬 기록을 순서대로 갈아치웠을 만큼 킬각을 보는 능력이 뛰어나단 평가를 받는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2년 동안의 젠지 생활을 마치고 지난겨울 중국 징동 게이밍(JDG)으로 이적했던 김수환은 1년 만에 LCK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김수환은 올해 팀 전력에 변동 폭이 컸던 JDG에서 고군분투했으나 막판에 아쉽게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놓쳤다.

앞서 T1은 ‘도란’ 최현준과도 계약 기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동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T1은 최현준과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김수환, ‘케리아’ 류민석 라인업으로 차기 시즌을 맞게 됐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